충격폭로! 로렌스 펙의 종북인사 파일
유대계 미국인인 로렌스 펙(Lawrence Peck) 박사는 지난 1992년부터 10년간 김&장, SK글로벌 등에서 근무했다.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한국어를 구사한다. 현재 미국에서 대한민국 종북세력 전문 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연구활동을 통해 미국 내 북한 추종 활동가(종북(從北)) 중 핵심 인원이 200명 이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80개 이상의 단체를 만들어 한국의 정치 이슈를 주제로 여론전을 벌이고 있지만, 이에 대한 한·미 사회의 문제의식은 비교적 낮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그는 미국 내 종북세력들이 대중들에게는 '평화운동' '통일운동'이라는 포장을 하고 있지만 거개가 북한의 지령을 받는 공작활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로렌스 펙 박사는 북한이 대남적화전략의 일환으로 미국의 한인사회를 이용해 '한미 연합훈련 반대' '대북제재 결의 철폐' 등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한국의 좌익단체와 전현직 정치인들은 미국을 방문해 이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고 지지하는 실정이라는 게 로렌스 펙 박사의 지적이다. 로렌스 펙 박사는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의 극소수 사람들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제대로 비판받지도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로렌스 펙 박사는 미국 내 종북 세력을 ▲노골적 친북단체(Hardcore pro-NK groups)와 ▲맑스 레닌주의·극좌 그룹(Marxist-Leninist and far-left groups), ▲위장 등으로 사회 전선에 파고든 그룹(Front groups) 등 3종류로 분류하고 각 그룹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로렌스 펙 박사는 대표적인 '노골적 친북단체'로 미국에서 시작된 △노길남의 민족통신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국에서 시작했지만 미국에서 활동하는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와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미국지역본부 등을 꼽고 있다. 그런 그가 친북활동가인 김수근씨 파일을 보내왔다. <편집자 주> 친북 활동가인 김수근 씨는 LA를 방문했을 때 나에게 “몸 조심하라” 고 했다. 몇 년 전 일인 당시 그는 LA에 위치한 한인타운에서 시위를 계획하고 있었고 노길남씨와 북한 측 에이전트인 장민호씨를 만났다. 그는 나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사진은 그가 서울에 돌아갔을 때 함께 일하는 다른 동료들이 나를 잘 알아보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미국에 있을 때 뉴욕과 워싱턴DC에서 시위 및 북한 관련 활동 허가를 놓고 경찰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뉴욕에서 그들은 UN 본부 건물로 들어가고자 했으나 보안 요원들에게 저지당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친북 활동가들의 도움을 얻어 인권재단으로 들어갔고 토르 할보르센(Thor Halvorssen) 인권재단 대표 및 이사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그들 단체의 주최측이 북한 대표단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서로 방문이 잦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였기 때문에 그들은 쉽게 뉴욕에 있는 북한 외교관들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정확한 근거는 없다. 한 번은 그들이 백악관 앞에서 밤새도록 진을 치면서 가방검사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기도 했다. ◇ 친북단체 <백두> 총책 김한성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던 촛불시위 도중 그는 굉장히 큰 장대에 자신의 사진을 걸고 길거리를 걷기도 했다. 그의 친한 동료 중 한 명인 김한성씨는 <백두> 라는 단체를 이끄는 인물로서 현재는 한국에서 뉴스 매체를 운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들과 코멘트들을 보면 김수근씨를 따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공산화 되어 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필자는 김수근 씨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김수근씨가 믿고 주장하는 것이 별 다른 근거가 없는 희망이자 헛된 기대일 뿐인 것인가? 김수근 씨는 KBS에서 방영하는 <오늘밤 김제동> 인터뷰 도중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북한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인권 문제가 심각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세습적인 독재자였고 박 대통령 임기 당시 북한이 필요 이상으로 비난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친북 활동 중 김수근씨의 아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단장인 그는 “나는 김정은의 팬이고 공산주의를 사랑한다. 당신도 그렇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그림 1 김수근 단장은 본인이 직접 작성한 “양키고홈” 문구가 쓰여진 두건을 쓰고 있다. 이 장식물은 한정된 시간 동안 평양 최고의 백화점에서 한화 6만원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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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충격폭로! 로렌스 펙의 종북인사 파일|작성자 피닉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