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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응급처방

더 멋진친구 2024. 12. 13. 19:50

《 응급 처방 》


 [ '꿩 잡는 게 매'의 상식 ]


친구와 점심을 먹으려고
생선구이집 식당으로 갔다.

친구가 갑자기
생선구이를 먹던중 
가시가 목에 걸려 
고통스러워 하길래, 
무심결에 양팔을 머리위로
들어보라고 제안했었다. 

목에 걸렸던 생선가시는 거짓말하듯 
친구의 목에서 빠져나왔다.

젤리나 찹쌀떡을 먹을때도 목구멍에 걸려 
숨을 쉴 수없을 정도로 
다급해 졌을경우에도 
손가락을 목에 넣어 뱉어보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지만,

이럴 때도 양팔을 
머리위로 번쩍 치켜든다면 
목에 걸린 젤리나 찹쌀떡 조각은 
놀랍게도 목에서 쑥 빠져나온다.

왼발에 쥐가 나면 
오른팔을 번쩍 들고,
오른발에 쥐가나면 
왼팔을 번쩍 들면된다.

발에 난 쥐를 예방할 수있는 
응급처치가 가능할시에
양팔 올림으로 한번에 쥐가 안풀린다면, 여러번 반복하여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응급상황시에 자신의 양팔을 
머리위로 번쩍 올리는 행위는 
자신의 생명을 살리는 최선의 수단이다.


순간적으로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하는 심근경색에 
더 유용하다고 하는데,

비슷한 협심증에도 
머리위로 양팔을 들어올리는 행위는 간단하기에 기억해두고 응급시기를 대비하여 복습해 두는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길을 걷다가 또는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숨을 쉴 수없을 정도로 
가슴이 조여오고 아파올 때, 

아~, 이러다 나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빨리 양팔을 머리위로 높이 들어보라.

순간적으로 풋~ 하고 
숨을 내어 쉴수가 있게된다.

그런다음에 후속조치가 필요하므로 
병원을 찾거나 119에 신고하며,

119구급대원이 왔을 때는 
이미 정상적으로 
말을 할 수가 있게되고 
안심하고 후속조치를 취하면 된다.

간단한 생활상식이지만
기억하고 숙지해 두었다가 응급상황속에서 
자신을 살리고 이웃을 살리는 부작용도 전혀없는 효과만점인 방법이오니 
유용하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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