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이라는것
가끔 사람의 얼키고 설키는
인연 이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인연이 얼마나 깊고 오묘한건지...
설령 진심어린 마음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
너무 많은걸 그에게 기대하는건 아닌지....
진심으로 통하는 인연이었다 해도
내가 그에게 큰부담을
지우고 있는건 아닌지.....
어쩌다 연락이 끊어져
서로의 안부를 모른다해도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그가 내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해서
원망하고 포기하는
그런 어리석은 인연이 아니기를.....
서로의 마음속에 자리했던
무게만큼의 진심과 배려가
늘 마음속의 보석 처럼
아끼는 그런 인연이기를..........
멋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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