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화를 잘내는 환자들에서 특징을 알게되어 정리해 보았습니다.
욱하는 성격도 광의의 ADHD 에 들어가는데 보통 원인을 심리변화에서 찾습니다.
(산만하고 집중을 못하며 화를 잘 내는 환자들을 보면 그저 성격의 문제로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과격하고 산만한 행동을 보인다면 ADHD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해보면
1) 모발미네랄 검사에서 구리가 높다든지
( 대부분 느린대사 )
느린대사의 원인은
(1) 마그네슘 결핍
(2) 나이아신 결핍( NR NMN )
(3)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ㅡ코큐텐 결핍
2) 저메칠화 소견이든지
(호모시스테인이 높다)
3) 메탈로치오네인 결핍이 많았습니다.
( 수은이나 알루미늄이 높다)
즉 중금속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메틸레이션 사이클이 느려져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가바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잘 안 만들어지는 것같습니다.
또한 만들어진 도파민이 과잉된 구리로 인해 노에피네프린으로 변화되어 충동적으로 화를 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화가 많은 사람을 보면 성격이상이라 보고 적극적인 검사나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검사를 적극적으로 시행해서 생화학적 이상을 교정해 주면 성격도 좋아지고 주변 사람들하고 잘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화를 잘내는 환자의 치료는
1) 느린 대사를 교정한다.(갑상선기능 저하 치료
마그네슘 셀레니움 테트로닌 콤지로이드)
2) 저메칠화를 교정한다ㅡB 6 9 12 비트 SAMe
3) 구리 과잉 치료
(1) 아연 – 성인 Zn 50mg 3회/일, 60kg 미만 은 25mg 2회,
(2) 리포산 iv or po
(3) 중금속 킬레이션 치료ㅡ글루타치온 MSM NAC
4) 메탈로치오네인을 올린다.
아미노산 아연을 준다
NAC 를 준다.
5) 글루타치온 IV
6) 나이아신 NR NMN 투여
7) 마그네슘 아연 세레니움 투여
8) 장내세균 교정
화를 잘내는 환자도 중금속해독(구리해독)및 저메칠화 교정미토콘드리아 교정 느린대사를 적극적으로 교정하여야 겠습니다.
ADHD 환자의 경우 대부분의 치료는 산만한 행동을 교정하기위해메칠페니데이트 리탈린 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치료안되는 환자가 많이 있습니다.
산만함만 교정됨
이런경우
1) 화를 잘낸다
구리를 낮추고 나이아신 NR NMN 을 주어서 도파민이 노에피네프린으로 못가게해야합니다. 비타민C 를 같이 주어도 도움이됨
2) 도파민 소모가 많아서 중독이 잘된다.
알콜 쇼핑중독 지방 설탕 중독
나이아신 NR NMN 부프로피온을 준다
3) 세로토닌이 적다 ( 강박 우울 성향 )
SAMe B6 9 12 준다.
4) 흥분을 잘한다.
글루타메이트를 낮추는 기넥신 F를 쓴다. 나이아신이 벤조다이아핀과 비슷한 기능을 함
5) 공항장애 불안이 심하다 ㅡㅡGABA 를 올린다. GABA 영양제를 섭취하여도 혈뇌장벽을 통과하지 못하는데 이때 기넥신F 나 아르기닌을 같이 섭취하면 뇌에서 가바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술은 글루타메이트를 올리기도하고 GABA 채널을 열기도 합니다.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즉 화를 잘내는 성격도 적극적인 영양치료로 신경전달물질 교정을 하여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