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스위시

친구야!

더 멋진친구 2007. 7. 30. 20:12

친구 야!!

몇십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겨우 만날수 있는
애틋한 모습으로
늘 추억의
언저리를 맴돌곤했던 우리!!

어느날 기별도 없이
그 흔한 전화도 없이
바람처럼 홀연히
내앞에 나타난 너!!!!

우리 서로 울고 있는거니???
기뻐서....
이렇게 만났다는게
믿을수 없어서!!!

이제
나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거야
영원히 넌
내마음속에 반짝이는
보석으로 남아 있을테니까....

2007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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