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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까치버섯 먹버섯 검버섯

더 멋진친구 2011. 7. 30. 19:55

 

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의 버섯

 

암흑색을 띄고 있어  먹버섯이라 흔히 부르는데 정명은 까치버섯이다.

 

이 버섯 자루 밑동은 하나지만 뿌리목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자루와 갓 경계는 명확하지 않으며 높이 10~40㎝, 지름 10~30㎝이다.

가지 끝은 주걱모양, 부채모양, 국수모양, 꽃양배추 모양 갓 형태로,

갓 표면이 청곤색, 감흑색 또는 흑회색으로 거의 매끈하다.

 

갈라진 갈래쪽 끝에는 부채모양 버섯갓이 달려 있는데

갓 밑면 자실층은 회백색 가루를 바른 것 같으며

고르지 못한 얕은 내린(세로) 주름살이고

살은 토실토실한 느낌이 있으며 미끄로우며 가죽질인 육질이다.

 

버섯살은 자랄 때에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육질이나 마르면 부스러지기 쉽다.

포자는 둥그스름하며 표면에는 작은 알갱이가 있다. 포자 무늬는 흰색이다.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하며

가을에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여 자라는 숲속의 땅에 한 개씩 또는 무리를 지어 돋는다.

 

신선할 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참기름 소금장이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약간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며 무치거나 볶음으로 먹으면

그 깊은 향을 즐길 수 있고 씹는 맛도 괜찮은 편이다.

 

버섯 자체가 검은색이라서 국물을 내면 검은 물이나와

탕, 전골 혹은 국거리로는 부적합하다지만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며

돼지두루치기 등으로 좋다 한다.

 

소금에 절여(염장) 놓으면 이듬해 봄까지 먹을 수 있으나

건조하면 질기고 뻣뻣해지는데 소금에 절인 것 역시 무침이나 볶음으로 먹는다.

시기가 지나 약간 마른것도 가져와 물에 담궈 놓으면

깨끗한 검은색으로 돌아오며 먹는데도 아무 지장이 없다.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지만

민간에선 치매증상 치료에 이용하고 위암예방 및 항암에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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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버섯

까치버섯(먹버섯)은 위암 예방 및 항암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치매증상의 치료에도 좋다.
 
까치버섯(먹버섯)

약명:Polyozellus multiplex
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의 버섯.
분류 : 민주름버섯목 굴뚝버섯과
분포지역 :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자생지 : 활엽수와 침엽수의 혼합림 속의 땅

버섯은 뿌리목 부분에서 여러 번 갈라져 꽃양배추모양을 이루는데 높이 10~40㎝, 지름 10~30㎝이다.

갈라진 갈래쪽 끝에는 부채모양의 버섯갓이 달려 있다. 버섯대와 버섯갓의 경계는 명확하지 않다.
갓의 표면은 감흑색 또는 흑회색이고 거의 매끈하며, 뒷면은 회백색의 가루가 덮여 있고
부채살모양으로 세로로 난 고르지 못한 얕은 주름들이 있다.

버섯살은 자랄 때에는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육질이나 마르면 부스러지기 쉽다.
포자는 둥그스름하며 표면에는 작은 알갱이가 있다. 포자 무늬는 흰색이다.
가을에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여 자라는 숲속의 땅에 한 개씩 또는 무리를 지어 돋는다.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보관 : 이 버섯은 검은 물이 많이 빠지므로 다른 버섯과 섞지 말고

             이 버섯만 단독으로 항아리에 보관한다.

             까치버섯은 일명 ‘먹버섯’ 이라고도 하며
             염장을 하면 이듬해 봄에까지 먹을수 있고

             신선할 때 물에 살짝 데쳐서 볶아 먹으면 그 향과 맛이 일품이다.

 

출처 : 살며 생각하며
글쓴이 : 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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