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통령탄핵

국민 48.6%, 대통령 국정운영‘잘못하고 있다’

더 멋진친구 2019. 3. 14. 21:08

펜앤드마이크가 국내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6()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국민 48.6%, 대통령 국정운영잘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지난 2월 조사 대비 2.3%p 하락한46.3%,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0.5%p 상승한 29.8%로 조사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잘함 33.2% vs ’잘못함‘ 50.1%)여성(26.5% vs 42.5%)에 비해 긍정평가 비율과 부정평가 비율 모두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 연령별로는 40~49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 율이 높았다.(19~29(’잘함‘ 27.0% vs ’잘못함‘ 48.2%) 30~39(41.4% vs 43.2% 50~59(27.4% vs 51.0%) 60세 이상(19.8% vs 49.6%))

반면, 40-49세 연령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38.1%로 부정평가 비율 37.8%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비율(서울(’잘함 32.3% vs ‘잘못함’ 48.9%) 경기/인천(27.9% vs 44.6%) 대전/충청/세종(28.0% vs 50.5%) 대구/경북(29.9% vs 52.6%) 부산/울산/경남(21.8% vs 56.4%) 강원/제주(38.9% vs 28.6%))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41.3%로 부정평가 비율 27.1% 보다 높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보통이다라는 응답 비율은 22.1%, ‘잘 모르겠다1.8% 였다.



<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


 

이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36() 하루 동안 전국 19세 이상 남녀 25,51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7명이 응답을 완료, 3.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70.1%)·유선(29.9%)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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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부정률을 2주째 밑돈 가운데, 부정률이 50%를 돌파했다는 주간여론조사가 나왔다. 적극부정층이 적극지지층을 10%포인트(p) 가까이 앞섰으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4주째 상승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p) 내로 격차를 좁혔다. 인터넷 검열 빅브라더 논란에 '소득주도' 경제정책 실패, 북한 비핵화 실패, 중국발(發) 미세먼지 무(無)대책 등이 겹쳐 현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이 가속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1일~13일 사흘간 전국 성인 유권자 1만8592명에게 통화 시도, 1510명이 응답 완료(응답률 8.1%)한 3월2주차 주중집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3%p 내린 45.0%, 부정률은 3.3%p 상승한 50.1%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긍정평가 최저치와 부정평가 최고치는 각각 작년 12월 4주차에 기록했던 45.9%와 49.7%"라고 밝혔다. 이번주 문 대통령 집권 이후 긍/부정률 최저/최고치가 경신된 것. 긍/부정률 중에서도 적극지지층을 보여주는 '매우 잘함' 응답자는 23.3%였고, 적극부정층을 뜻하는 '매우 잘못함' 응답자는 32.9%로 나타나 9.6%p 격차가 났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 자료 : 리얼미터

 

주중집계 결과는 지역별로 봤을 때 경기·인천(▼3.8%p, 47.7%→43.9%, 부정평가 52.0%)과 서울(▼3.1%p, 47.9%→44.8%, 부정평가 49.5%)에서 지지율 하락이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30대(▼4.4%p, 54.8%→50.4%, 부정평가 45.0%)와 50대(▼3.8%p, 42.4%→38.6%, 부정평가 57.0%)에서 지난 주간집계에 이어 추가로 떨어졌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14.0%p, 43.5%→29.5%, 부정평가 63.6%)에서 폭락했고 노동직(▼3.5%p, 48.0%→44.5%, 부정평가 51.5%)과 사무직(▼2.5%p, 58.5%→56.0%, 부정평가 40.1%) 직군이 지난주에 이어 거듭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바른미래당 지지층(▼5.9%p, 23.9%→18.0%, 부정평가 77.9%), 한국당 지지층(▼3.3%p, 7.1%→3.8%, 부정평가 94.1%), 무당층(▼1.7%p, 24.7%→23.0%, 부정평가 64.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3%p, 22.5%→19.2%, 부정평가 79.6%)과 중도층(▼1.4%p, 42.4%→41.0%, 부정평가 54.6%)에서 고르게 하락했다.

반면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2.8%p, 45.2%→48.0%, 부정평가 50.0%)과 광주·전라(▲1.1%p, 68.3%→69.4%, 부정평가 24.7%), 학생(▲9.8%p, 34.7%→44.5%, 부정평가 50.7%)과 자영업(▲6.3%p, 37.9%→44.2%, 부정평가 53.9%), 무직(▲2.8%p, 37.2%→40.0%, 부정평가 50.5%), 정의당 지지층(▲10.8%p, 64.5%→75.3%, 부정평가 22.1%)에서는 상승했다고 리얼미터는 밝혔다.



사진=리얼미터 홈페이지



정당지지도의 경우 민주당이 37.2%로 지난주와 동률, 한국당은 1.9%p 오른 32.3%를 각각 나타내며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좁혔다. 다음은 정의당 6.7%, 바른미래당 5.7%, 민주평화당 1.9% 순이었다.

민주당은 일간으로 11일 34.3%로 시작해, 12일 35.9%로 오른 데 이어 13일에도 38.5%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와 같은 37.2%로 나타났다. 한국당은 11일 30.8%로 시작해 12일 31.6%로 오르고, 13일 32.4%까지 상승하며 32.3%로 마감됐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전주대비 1.0%p 감소한 14.5%로 나타났는데, 11일 17.4%로 시작해 12일 15.9%로 감소한 데 이어 13일 12.9%로 크게 줄어들었다. 12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문 대통령에 대해 '더 이상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뜨거운 소리를 듣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해 정치권의 화제가 된 직후 유권자들의 지지정당 유보성향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에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이 사용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