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통령탄핵

국민 68.3%, 국회의원 수 줄여야...국민 72.3%, 연동형 비례대표제 반대”...여론조사공정 5월 조사결과

더 멋진친구 2019. 5. 20. 21:57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37




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33.2%, ‘잘못한다’ 46.8%, '보통' 18.3%
광주·전남·전북 제외 모든 지역에서 文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긍정’
국민 72.3% “국회의원 수 늘어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반대”
국민 55.8% “공수처, 독립적인 활동 어려울 것”
국민 56.3% “청와대 청원 게시판 조작 가능성 높다”
국민 58.0% 대통령 친인척 비위행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속히 임명해야’
국민 50.3% “보훈처 독립유공자 선정 방식 적절치 않다”

우리나라 국민의 68.3%는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 62.3%는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반대했으며, 55.8%는 공수처의 인사권자가 대통령이기 때문에 독립적인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여론조사공정’이 펜앤드마이크(PenN)의 의뢰로 지난 8일 하루 동안 조사해 9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68.3%는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고 대답했다. 반면 국민 13.6%는 ‘국회의원 수를 늘여야 한다’고 대답했다. ‘현재가 적정하다’는 응답은 14.0%였다.

연령별로 ‘국회의원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은 60세 이상(75.5%), 50대(71.6%), 30대(67.7%), 20대(63.6%), 40대(60.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73.0%), 부산·울산·경남(71.1%), 대전·충남·충북·세종(71.0%), 서울(66.8%), 경기·인천(68.0%)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해 10월 말 부정평가(40.6%)가 긍정평가(38.2%)를 역전한 ‘데드크로스 현상’을 보인 이후 계속해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고 있다.

이번 국내현안 여론조사는 펜앤드마이크의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5월 8일(수)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6,609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009명이 응답을 완료했으며, 응답률은 3.8%였다. 조사방법은 무선(65.4%)·유선(34.6%)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