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구독신청일반기독교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관하여 오피니언·칼럼 칼럼 입력 2024. 10. 14 17:10 고세진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고세진 박사 한강의 글, 소설을 보면, 5.18 사건을 편향적으로 다루고, 4.3 폭동의 정체를 호도하였고, 대표적 소설인 ‘채식주의자’에서는 남성과 가족에 대한 감성적 해체와 지성적 파괴를 시도하는 포르노인데 나는 출판 당시에 읽어보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이런 것들을 숙고해 보면 한강이 받은 노벨문학상은 종북좌파문학에 대한 축복의 세레모니에 불과한 것이다. 내가 아직 미국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2017년 10월 7일, 뉴욕타임즈에 한강이 보낸 기고문이 실렸다. 한글로 쓴 글을 영국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쓰 씨가 영문으로 번역한 것이었다. 그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