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 2006.10.15
◈ 산 행 구 간 : 진부령 → 칠절봉 → 향로봉 → 칠절봉 → 진부령
◈ 도 상 거 리 : 38km (8시간 소요예정)
◈ 날 씨 : 안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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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에서 오전 6시에 버스로 출발하여 이곳 진부령 정상에 오전 10시20분에 도착했다.계획으로선 향로봉은 백두대간 종주 마지막 코스인데 군 작전 통제권 안에 있어 자유로이 출입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약하여 허가가 나왔기 때문에 먼저 산행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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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곳 입구에서 부터 군 부대가 통제하고 있어 사전에 출입 허가가 있었지만 인원 파악 및 행정 절차를 밟고 있는 시간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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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시40분경 정문을 통과하여 걸어가는 모습들, 기나- 긴 여정이 바야흐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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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두대간 끝자락인 향로봉 산 중턱에 위치한 철절봉(1.172m)의 구간을 "칠절로"라 불렀는데 2004년 11월 9일 새벽 안개속에서 고압선에 감전한 부하를 구하고 산화한 고,김칠섭 중령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칠섭로"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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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로봉으로 올라가는 길은 비포장 길로써 왕복 36KM의 거리이다. 칠절봉 아래 중턱에 오르자 안개 무리가 산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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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 참회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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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향로봉과 칠절봉 구간 중간에 있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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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 이건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습니다.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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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잠깐 걸음을 멈추고 휴식을 하며 맛있는 생선회를 안주로 술 한잔씩 하였는데 산에서 생선회를 먹는 맛이란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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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3 곧 추위가 달려와 얼마남지 않은 이별을 두고 외롭게 홀로 피어있는 구절초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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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희미한 안개속에 뭍혀있는 향로봉 군사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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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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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향로봉에서 1KM지점의 고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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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야생 오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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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쉽게도 비경의 산하를 안개가 덥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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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향로봉 정상.높이 1,293 m. 태백산맥의 북부에 위치하며 신라시대에는 가리라봉(迦里羅峰)이라 불렀다 합니다. 그리고 6 ·25전쟁 중 격전지의 하나로 수복지구이며 산의 북쪽 사면에 휴전선이 지난다고 하며 겨울에는 적설량이 많으며, 민통선에 인접하여 희귀생물대(帶)가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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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동쪽으로는 고성군이며 서쪽으로는 인제군 원통면인데 6.25전쟁때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 살겠다... 라 는 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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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맑은 날이면 멀리 금강산이 보이고 속초 앞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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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금강산 일만이천봉 중 의 한 봉우리가 향로봉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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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6.25전쟁의 비통함이 어려있는 형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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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향로봉 정상에서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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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밀려오는 안개, 안개가 밀려오면 사방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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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작은 돌맹이로 향로 형상으로 쌓고 실제로 커다란 향로도 놓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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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향로봉은 군사기지로 통신등 여러 장비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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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군이들이 먹는 일명 짬밥을 먹고있는 광경, 어지간한 일반 가정에서도 못먹을 식단 차림을 보면서 배고파 허덕이던 엣 군대 생각에 격세지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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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군인들이 야영 텐트에서 숙박하며 훈련을 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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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산하를 뒤업는 안개와 오른쪽 위에서 햇빛과 마주치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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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다시 한번 향로봉을 기약하며.아쉬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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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당귀가 홀로....어떻게 보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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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고려엉겅키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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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하산길에 한 모금 목을 추겼는데 약수는 아닐 듯 싶습니다.진부령 입구 건너편에는 알프스 스키장이 있다고 하는데 언제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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