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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강과 관절염에 관련된 이야기

더 멋진친구 2013. 10. 20. 14:43

 

    생강은 터메릭(강황), 카다몸과 같이 생강과에 속하며 주로 양념과 향신료로 사용되는 식품이다.

   

    생강이라하면 감기나 배가 아프거나 헛 배부름이 있을 때 마시는 생강차가 기억 될 것이다.

 

    생강의 향은 3%가량의 휘발성 기름에 녹아있는 노란색 털펜계열에서 나오며 항곰팡이, 항생제효과를 보인다.

 

    또한 강하게 쏘는 맛은 플라보노이드계열인 진저롤에서 나온다.

 

    입덧이나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이나 편두통을 완화시키는 것은 생강즙에 있는 진저롤 이란 성분때문이다.

  

    이 효과는 시중에서 파는 다이펜하이드라민보다 효능이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생강은 고추와 함께 침샘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군다. 입이 마르는 사람은 생강차를 마시면 증세가 완화된다.

 

    생강즙은 소화효소의 분비와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속의 가스를 체외방출시키며 담낭을자극해 담즙분비를 왕성하게한다.

 

    진저롤은 대단한 항염작용을 보이며,생강을 6개월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한 관절염 환자들의 약75%정도가

  

    붓기와 통증의 완화를 경험했다는 임상결과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이는 진저롤이 관절조직내에서 염증유발물질의 합성을 방해하기때문이다.

 

    여기에 언급된 진지메인 효소는 관절염으로 심하게 부은 붓기를 빼주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것이 최근 연구결과에서 밝혀져 생강은 관절염환자들에게 하나님의 선물이 아닐수 없다.

 

    이런계통의 치료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서 생기는 약물부작용을 생각하면 생강은 더욱 소중한 것이다.

 

    생강의 진저롤은 대장암과 난소암 그외 여러 암종류에서 암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 자진사멸을 유도시킨다는것이

 

    밝혀지고있고 이미 대장암치료의 보조요법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또 한 생강은 대표적인 발열식품이어서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은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는것이 좋으며 체중감소에도 좋다.

 

    생강은 땀을 나게하는 효과가있어 피하조직에서 축적되는 노폐물의 체외방출을 용이하게 해준다.

 

    생강의 건강혜택을 얻으려면 다른 채소들처럼 맣은 양의 섭취가 필요없다.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이 있을때

 

    생강 1 온스정도를 얇게 치를 썰어 300cc의 찬물을 끓인후 10분정도 우려내어 마셔도 효과가있다.

 

    대추와 오렌지 껍질을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증대된다.

 

                                                                                      (이투힐 식물영양 연구소 한명학 박사)님 글에서 발취함

    

 

   

 

   

 

  

출처 : 내 몸이 건강해지는 요리..
글쓴이 : 예쁜공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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