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화병에 좋은 조맥난 만드는 법
채널 A 수요일 11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달걀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면서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7대 질환 중 하나인 마음의 병인 화병을 다루었습니다.
싸우기 싫어 입을 다물어 버리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참아버리는 성격인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대추 조(棗) 보리 맥(麥) 알 난(卵)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화병은 울화병이라고 불리는 신체 증상을 동반한 정신질환으로 화를 참는 일이 반복되어 스트레스성 장애를 일으키며 거식증, 우울증, 불면증 등 가슴이 답답해지는 대한민국 문화의 의존 증후군으로 몸 안에 화가 생기는 병으로 간에 화가 쌓이면 심화가 되며, 화를 방치하게 되면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과 같은 심혈관 질환은 물론 정신질환까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맥난에 들어가는 보리에는 몸에 있는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갈증 해소와 기의 순환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대추는 한의학에서 신경 안정을 위한 약으로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 재료 : 물 1L, 대추 5개 정도, 달걀 1개, 꿀 약간
▶ 만드는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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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자에 물 1L를 붓는다.
㉡ 보리차 티백 1개와 썰어놓은 대추(5개 정도) 넣고 함께 20분 이상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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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와 보리 성분이 잘 우러나면 꿀 작은 술과 달걀노른자를 넣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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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를 돌려 깍은 후 돌돌 말아 썰어 고명을 올려 완성한다.
▶ 완성된 모습
화병으로 인한 몸의 열을 내려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천연 안정제로 마음이 스산할 때, 잠이 오지 않을 때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담백하면서도 맛있다고 하는 남편입니다.
여러분도 따라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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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 밥만 고집하는 저녁노을입니다. 부엌일이 두려운 왕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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