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일 : 2006.07.1 ~ 2 ◈ 산행 구간 : 지리산 휴게소 → 사치재 → 복성이제 → 봉화산 → 광대치 → 월경산 → 중재 → 중기마을 ◈ 도상 거리 : 22.05km (8시간 30분 소요예정) ◈ 날 씨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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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나라 최초의 콘크리트 포장 고속도로인 88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에서 출발하는데 이슬비가 아니더라도 언제나 새벽 이슬에 옷이 젖는데 오늘은 이슬비가 많이 내리고있다.
↑2. 키 보다 높는 숲들을 헤치고 가노라면 산행이 아니라 군시절 유격훈련의 강행군 같은 느낌이든다,
↑3. 산죽과 철쭉 진달래 터널을 헤치다가 풀독을 옮아 2주일 동안 온몸이 가려워서 고생도 하고.....
↑4. 가시 엉겅키
↑5. 대간 산행이 도 경계선 능선길이라 하루에도 수 천번씩 전라북도와 경상남도를 넘나든다. 옹기종기 버섯들이 자라나기 좋은 습도라서 아름답게 피어있다.
↑6. 아막성터를 지나 복성이재로 넘어가는데 안개비가 계속내려 산야가 온통 뿌였다.
↑7. 산수국
↑8. 메뚜기 한 마리가 이슬을 먹음고 풀잎에 머무루고 있다.
↑9. 말나리
↑10. 왼쪽으로는 장수군 번암면이며 오른쪽은 함안군 아영면인데 시계가 50m가 되지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 기린초
↑12. 봉화산은 철쭉으로 유명하다. 철쭉군락은 대체적으로 인위적이며 황량해진 서부능선과 산자락을 산림정비사업을 하여 철쭉을 많이 심었다고 한다.
↑13. 까치수영
↑14. 싸리꽃
↑15. 산수국 접사
↑17. 전북 남원시 아영면/장수군 번안면/경북 함양군 백전면에 위치한 봉화산 정상
↑18. 기념사진, 날씨가 좋으면 북으로는 전북의 오지 일명"무진장" 장수군의 깊은산골 지지계곡 무령고개 그리고 경남 함양과의 경계인 백운산과 지리산의 천왕봉을 볼 수 있다는데 아쉽다...
↑19. 수만평의 억새밭 군락지로 지리산 만복대의 그것과도 견줄만 하다고 한다.
↑20. 산 능선에서 아래로 하산을 하니 비구름이 올라가 있다.
↑21. 고행의 산행을 마치고 평화로운 도착지 중기마을로 내려와 회포를 풀고 귀경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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