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121

"文은 자신을 대통령 아닌 민족통일국가 세우려는 '남쪽 리더'로 자부"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20.08.24 03:11 | 수정 2020.08.24 06:02 [최보식이 만난 사람] 노재봉 前 국무총리 며칠 전 본지(本紙)에 '4·15 선거 부정 의혹을 밝혀야 한다'라는 전면 광고가 실렸고, 노재봉(84) 전 국무총리의 이름이 맨 앞에 있었다. 이런 민감하고 불확실한 사안에 전직 총리가 공개 입장을 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득표율 통계나 투표함·사전투표지 등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제자 교수들과 몇 차례 토의했다. 민주주의 제도에서 선거보다 중요한 게 없는데, 문재인 정권은 이런 국민적 의혹을 적극적으로 풀어주지 않았다." ―한쪽의 주장이나 음모론에 영향받은 게 아닌가. 만약 재검표를 해서 당초 개표 결과와 똑같이 나오면 어떻게 감당하려는가? "만약 내..

역사 2020.08.24

North Korea Prime Security Camp

북한 전거리교화소 www.youtube.com/watch?v=L67bmqygtUI ▲북한 정치범 수용소 중 가장 악명 높다는 북한 "전거리 교화소"에 직접 복역한 북한 동포들이직접 그린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동영상 ※ 식사는 주로 옥수수 가루나 옥수수로 멀겋게 끓인음식인데 취사를 할때 물이 귀해서 옥수수를 씻지 않고 그대로 끓이는데 쥐가 많아 재료에 쥐똥이나 기타 돌 그런 먹지 못할 오물들이 들어 갔어도 골라내지 않고 그냥 끓여서 주는데 이유는 교화소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들은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고 소 나 개 돼지 취급을 하여 인원을 셀때에도 한개 두개 그런식으로 한답니다. ※표로 표시된 내용들은 2020.7.19 일요일 9시30분 모란봉클럽에서 탈북인이 직접 이야기한 증언으로 탈북하다 잡혀 북송되어..

역사 2020.07.20

사드 장비 교체까지 中에 사전 설명해야 한다니 군사주권국 맞나

입력 2020.05.30 03:24 출처 : 조선일보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28일 한밤중 경북 성주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의 노후 장비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한다. 사드 배치에 반대해 온 단체와 마을 주민의 저항을 뚫고 작업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벌어지면서 부상자도 발생했다. 사드는 북핵 미사일을 막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인데도 관련 작업을 할 때마다 무슨 잘못된 일이라도 하는 것처럼 쉬쉬하며 일을 처리해야 한다. 세상에 이런 나라도 있나. 군은 이번 작업이 운용 시한이 넘은 요격 미사일을 동일한 종류와 수량으로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후해서 바꾼 것일 뿐이라면서 "사드 체계의 성능 개량과는 상관이 없다"고 몇 차례나 강조하듯 말했다. 우리가 배치한 사드 성능이 원래보다 좋아지면 큰..

역사 202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