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 좋은날 오늘은 기분 좋은날 은사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다 학생때도 "종달새처럼 귀여운 녀석" 이었다는 말씀에 입이 귀에가서 걸리려고 한다 ㅎㅎ 아들 장가 갔느냐는 말씀에 아직 이라고 말씀드리니 너를 닮지 않고 아버지를 닮은모양 이라고 하셔서 또 웃었다 ㅎㅎㅎ 집에서 쫓아 내라고 하신다 호호호 하.. my스위시 2007.07.26
가을의 새벽 가을의 새벽 마음은 들떠 흔들리기 쉽고 지키기 어렵고 억제하기 어렵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 갖기를 활 만드는 사람이 화살을 곧게 하듯 한다. 마음이 번뇌에 물들지 않고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며 선과 악을 초월하여 깨어있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두려움도 없다 옮겨온 글 my스위시 2007.07.26
고달픈 인생살이 고달픈 인생살이) 고달픈 인생살이 행복이란 무엇일까..... 찰나에 번쩍이는 섬광일까 영원할것 같던 그 좋은 느낌도 어느날 자고 나니 이른아침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더라. 이세상에 영원한것 이란 하나도 없더라. 나자신 마저도 믿을수 없게된 고단한 세상의 소용돌이에 할.. my스위시 2007.07.26
그해 여름밤 여름밤의 추억 그해 유난히 별이 많던 여름밤 마당에 모기불 놓고 평상에 누워 엄마의 옛 이야기 듣던 여름밤 모기불의 그 냄새는 아직도 생생한데 아아! 보고싶은 어머니! 어머니는 느낄수 없네..... my스위시 2007.07.26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 검은 밤하늘은 수많은 금화를 뿌려놓은듯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합니다. 나는 아무런 근심도 없이 수많은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귓가를 스치는 풀벌레의 노래와 품으로 스며드는 미풍의 살가움에 불랙홀처럼 빨려들던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를 맘껏 호사부리고 싶어서 일까요.... 이런밤.. my스위시 2007.07.26